파워포인트(ppt)로 그림 사진 투명도 활용 팁

 

 

파워포인트 투명도 기능 활용법

 

안녕하세요. 평소 많이 사용하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하다 보면 빠른 시간 안에 나쁘지 않은, 소위 '평균 이상의' 슬라이드를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 다들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 공유하고자 하는 기능이 아마도 이러한 우리의 욕구에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투명도' 기능입니다.

 

 

같은 이미지(사진, 그림), 텍스트를 사용하더라도 '투명도' 기능을 활용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보다 높은 가독성과 감성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예시를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리는 기본적인 기능과 활용 팁을 숙지하시고 본인의 문서에 적용해보시면 어렵지 않게 ppt 슬라이드의 수준을 높일 수 있으실 겁니다 :)

 

 

 

이번 달에 있는 '독서 모임' 공지를 위한 ppt를 작성한다고 가정하고 진행해보겠습니다. 먼저, 독서와 관련된 이미지를 먼저 불러오겠습니다.   [삽입] - [그림]

 

 

이미지를 불러왔으니, 이번에는 텍스트를 입력하겠습니다.  [삽입] - [텍스트 상자]

'4월의 독서 모임'이라고 쓰겠습니다.

 

 

그런데 검정 글씨라 뒷 배경 사진과 겹쳐 잘 안 보입니다. 잘 보이도록 흰색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이제 글자가 잘 보이긴 합니다. 자, 여기부터 '투명도'를 활용하여 좀 더 디테일을 살려보겠습니다 :)

먼저, 직사각형 도형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삽입] - [도형] - [직사각형]

 

슬라이드 테두리 크기와 동일하게 그려줍니다.

 

이미지 사진과 텍스트가 모두 가려지게 되죠? 이 상태에서 도형의 윤곽선을 없애주겠습니다.

[그림도구] - [서식] - [도형 윤곽선] - 윤곽선 없음

 

그다음, 도형의 색을 '검정'으로 채워주겠습니다.

[그림도구] - [서식] - [도형 채우기] - 검정, 텍스트1

 

도형이 검정색으로 채워졌습니다. 도형을 체크한 상태에서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다음,

맨 하단에 있는 '도형 서식'을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세부 메뉴가 화면 우측에 나타나게 됩니다.

 

도형서식 메뉴의 '채우기' 탭에서 '투명도'를 조절해주면 가려져 있던 이미지와 텍스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투명도를 60%로 설정해보겠습니다.

 

 

 

도형의 투명도 조정을 통해 이미지 사진의 톤과 분위기를 변경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텍스트는 강조되어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려진 도형으로부터 밖으로 꺼내보겠습니다. 도형을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주시면, '맨 뒤로 보내기' 메뉴가 보이실 텐데요. 세부 메뉴로 '뒤로 보내기'가 나옵니다. 이것을 선택해주시면, 맨 뒤가 아닌 한 겹만 뒤로 이동하게 됩니다. 

 

텍스트의 색이 현재 흰색으로 되어 있지만, 너무 밝은 거 같아서 '5% 더 어둡게'로 선택해 주고, 전체적인 컨셉에 분위기를 주기 위해 글꼴도 변경해보겠습니다.

 

 

 

이로써 슬라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어떤가요?^^  파워포인트로 ppt 문서를 작성하실 때, 알려드린 '투명도' 기능 활용 팁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이면서 분위기 있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응용하실 수 있으니 한 번 활용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