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추장 추천해요 - 제조상궁 고추장

 

 

여러분!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드시나요?^^

 

집 요리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원재료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주부 분들이시라면 이~미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겠죠? 오늘은 특별히 여러 재료 중에 '고추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아주 오래전에는 시골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을 받아와 먹곤 했는데요. 시골에서 더 이상 만들지 않고부터는 시중에 판매하는 고추장을 사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기존에 집에서 만든 장의 맛이 토속적인 반면 시중에 나오는 장은 여러 가지 첨가된 맛과 단 맛이 강했기 때문에 한동안 입맛에 맞는 것을 찾으려고 애를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고추장, 된장 세트를 선물 받았었는데요. 그동안 원했던 맛에 가까웠고, 이후에는 직접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 먹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제조상궁' 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고추장입니다.

 

원래 된장도 이 곳의 것을 사 먹었었지만, 최근에는 다른 곳에서 만든 것을 먹고 있구요. 고추장은 여전히 제조상궁 만한 게 없는 것 같아 계속 먹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5년 정도 되었을까요? 정확하진 않지만 수년 전에 처음 구매할 때에는 제조상궁 웹페이지가 별도로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그 사이트는 찾을 수가 없고 일반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조상궁 고추장을 선호한 이유로는, 일단 시중에서 나오는 고추장들보다 단 맛이 덜하고, 토속적인 맛이 납니다. 그래서 요리할 때 맛을 내기 더 수월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인데요. 비싸도 먹을 때 만족스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보니 계속 사 먹게 된답니다.^^

 

 

정식명은 제조상궁 찹쌀조정 고추장 인데요. 모든 원료를 국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설명을 보면 국내산 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을 사용해서 '달지 않은 전통' 고추장이고 나와있네요. 저희 집에서 꾸준히 사먹는 이유와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원래 구매시 500g, 1kg 단위로 유리병에 담은 것을 사 먹다가, 이번에는 보다 큰 용량인 1.8kg짜리 고추장을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홈앤쇼핑이라는 홈쇼핑 사이트에서 주문을 했구요. 가격은 53,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500g 은 16,900원, 1kg은 30,900원 으로 아래와 같은 유리병에 담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주문한 고추장은 오늘 배송이 완료되었는데요. 

 

 

 

 

1.8kg 용량은 유리병이 아닌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그 안에 고추장이 비닐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저희 집은 음식을 사기그릇이나 유리그릇에 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고추장을 바로 옮겨 담았습니다.

 

 

 

 

 

 

고추장이 떨어져서 제가 평소 밑반찬으로 좋아하는 진미채 고추장볶음도 잠시 보류하고 있는데, 고추장이 도착했으니 조만간 해먹어야겠습니다. 이전에 진미채볶음 레시피 글 작성한 것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2020/04/04 - [자기개발] - 식당스타일 진미채볶음 백종원 레시피 따라 만들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나 토속적이고 달지 않은 고추장을 찾고 계시다면, 제조상궁 고추장을 한 번쯤 맛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추장들에 비해서 집에서 만든 토속적인 고추장 맛에 더 가까운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