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제가 1년 전부터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 성경책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그 전 성경책을 아마도 10년 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요. 오래 사용하다 보니 겉표지가 PU 가죽이었어서 다 헤지기도 하고, 뭔가 새 것이 땡기는?? 구간에 도달한 것 같아서 새 성경책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제가 사실 영어를 그리 잘하진 않지만, 그래도 평소 영어를 가까이하려 하기도 하구요. 또 성경을 읽을 때에 영문 성경과 한글 성경을 함께 읽으면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느꼈어요. 그리하여 새로 성경책을 구입할 때에도 특별히 '영한 번역 성경책'을 탐색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나름 오랜 세월 경험한 결과, PU가죽 성경책이 오래 쓰다 보면 가죽 가루(?) 같은 형태로 헤지는 점이 좀 불편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천연가죽 소재의 성경책을 사기로 정했습니다.
그렇게 구입하게 된 성경책은, 생명의말씀사 에서 나온 '천연 우피 NIV영한스터디성경' 입니다 :)
딱 봐도 천연가죽인 것이 티가 나지 않나요? 자주 휴대하고 다니기보단 주로 집에 두고 읽을 용도라 좀 큰 사이즈를 원했는데요. 제 손바닥 정도의 크기였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란노몰에서 55,800원에 구입하였답니다.
튼튼해 보이구요. 촉감도 좋았습니다. 지퍼도 부드러웠고요.
'영한'성경이라 그런지, 정말로 왼편에 영문으로 오른편에 한글로 배치가 되어있었어요.
각 페이지 하단에는 영어 어휘 해설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형식상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유용하게끔 필요한 내용이 채워져 있어서 실제 영문 성경 말씀을 읽을 때 큰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에 제가 사용하던 성경책과 새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영한스터디성경을 같이 보여드려 볼게요. 왼편이 이전 성경책이고요. 오른편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성경책입니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확실히 가독성이 개선된 활자 구성이었습니다. 이 점이 특히 만족스럽더라구요.
이전에 사용했던 성경책들입니다. 위에 있는 것은 NLT영어성경이고, 아래의 것이 NIV영한성경 인데요. 둘 다 PU가죽으로 되어 있다 보니 오래 사용하고선 위에서 언급한 가죽가루(?) 파편(?) 형태로 벗겨져 주위에 묻어나곤 합니다. 이번에는 천연가죽이기에 이렇게 헤어지진 않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데요. 몇 년 더 사용해봐야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새로 성경책을 구입하셔야 하는 분들, 특히 영한성경을 찾으시는 분들은 이 생명의말씀사 천연가죽 영한스터디성경도 한 번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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