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에 살고 있기 때문에 회룡역에 자주 지나다니곤 하는데요. 최근에 지나가다가 '빽다방'이 12월 중에 곧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저에겐 참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이미 회룡역에는 대표적인 착한 가격의 커피 브랜드 3곳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메가커피(Mega Coffee), 더리터(The Litter), 더벤티(the Venti) 이렇게 말이죠. 여기에 빽다방이 없는 것이 은근히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새로 오픈하게 된다니 참 반가웠어요.^^
메가커피, 더리터, 더벤티, 빽다방 가격 비교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스타벅스의 분위기나 커피맛을 좋아했는데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저렴한 가격의 저가 브랜드 커피를 마시다 보니 또 연한 맛(?)에도 익숙해져서 이제는 주로 더리터 커피를 사서 마시고 있어요. ㅎㅎ 모두 다 정말 착한 가격의 커피, 특히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더리터의 아메리카노가 그 중에서도 가격 대비 사이즈가 가장 큰 점도 한몫하는 것 같구요.
- 더리터 아메리카노 큰 사이즈 : 2,000원
-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큰 사이즈 : 2,500원
- 더벤티 아메리카노 큰 사이즈 : 단일 사이즈 밖에 없음
빽다방의 경우 저는 아메리카노보다는 다방커피, 빽다방에서는 '원조커피'라는 이름으로 파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가는 곳이라서 아메리카노 가격/양 비교군에서 제외됩니다.ㅎㅎ
제 기억으로는 회룡역 부근에 가장 먼저 메가커피가 생겼고요. 그다음에 더리터, 그다음으로 올해 더벤티까지 생겼는데,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빽다방까지 오픈하게 되었으니 비로소 저가 커피숍 브랜드 4대 천왕이 완성되었답니다!!
이 기회에 4곳 매장을 모두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당연하겠지만, 각각의 브랜드 간판 색이 확연히 구분되고 있죠?
'THE LITER'는 다홍색인가요? 레드 계열이구요.
'the Venti'는 퍼플 계열이네요.
'MEGA COFFEE'는 그레이 계열이고,
'빽다방'은 지금은 오픈 준비 중이라 노란색으로 되어 있긴 한데.. 다른 매장들의 경우 블루 계열이었으니 이번 매장도 그렇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매장 크기도 대략 비슷하고, 위치도 모두 근거리에 있고, 회룡역 부근에 대중적인 4대 저가 커피 브랜드가 이렇게 모두 갖춰진 것이 새삼 재밌게 느껴집니다.
회룡역 메가커피, 빽다방, 더리터, 더벤티 위치
지도 위에 4군데 커피숍의 위치를 모두 표시해봤어요.
메가커피와 빽다방이 5초 거리에 있구요.
더리터와 더벤티가 3초 거리에 있습니다.
사실상 가격대가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땡기는(?) 곳에 들르면 될 것 같고요. 4군데 매장이 이렇게 회룡역 부근에 모두 위치하고 있어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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