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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통

넷플릭스 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 - 잘 만들어진 타임슬립 드라마

 

 

최근에 넷플릭스를 다시 구독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아웃랜더(Outlander)'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어요. 아웃랜더가 외부인이라는 뜻이니깐 어떤 드라마일까 싶었는데, 타임슬립 드라마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시간을 거슬러 이동하는 부류의 시나리오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 드라마 1편 초입 부분을 보다가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보아하니, 제가 너무 늦게 알게 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이미 시즌5까지 나와있었구요. 시즌6도 언급이 되고 있나 봅니다. 아무튼 제가 시대극은 또 매우 좋아하는데 여기에 여주인공까지 너무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고,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클레어 역할의 '카트리나 밸프(Caitriona Balfe)'인데요. 얼굴도 이쁘고 키도 크고 다양한 표정이 모두 매력이 넘치는 배우입니다. 저는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아웃랜더가 2014년에 나왔다고 하니 엄청 오래되었는데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참;;

 

 

시즌1부터 보게 되다 보니 극 중에서 클레어가 너무 이쁜 거예요. 그런데 이 분의 나이가 1979년생이었다는 사실.ㅎㅎ 검색을 해보니 아웃랜더 시즌1에 비해 나이가 들어있길래 확인해보니 나이가 좀 있더라구요. 

 

아무튼 아웃랜더가 시즌5까지 나와있고, 다음 시즌도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하니 넷플릭스에서 무엇을 볼까 하는 분들은 이 드라마 강추합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문득 '용랑전' 만화가 떠오르더라고요. 꽤 오래된 만화책이라서 요즘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만화도 아웃랜더처럼 주인공이 신비한 현상으로 현대에서 과거 시대로 이동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그 시대에 오래 머물며 활약하게 되는 스토리거든요. 그런데 그 과거 시대가 '삼국지' 시대라서 재미가 더해졌었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유비, 조조, 관우, 장비가 나오는 그 삼국지 말이에요.ㅎㅎ

 

 

이런 표지를 가진 만화책이랍니다.

 

 

용랑전에서는 친구 사이였던 남녀 주인공이 같이 삼국지 시대로 타임슬립 되었는데, 아웃랜더에서는 클레어 한 명만 이동했죠. 아웃랜더는 실제 역사인 영국의 스코틀랜드 점령 시기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요. 아직 더 볼 게 남아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 중입니다. 

 

넷플릭스에 워낙 많은 영화, 드라마가 있지만 그럼에도 볼 게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OTT를 구독해도 그러더라구요) 그러시다면 '아웃랜더(outlander)' 이거 한 번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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