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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통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작가 및 인물관계도, ost 그리고 넷플릭스 시청 채널

 

여러분. 정말 간만에 '대작', '역대급'이란 표현이 어울릴만한 주말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그 드라마의 제목은 바로 '우리들의 블루스'!!>.<

 

 

 

제가 왜 이렇게 서두부터 텐션이 올라갔냐면요. 그야말로 역대급 스케일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거든요. 어떤 것이? 우선은 노희경 작가님의 작품인 것부터 알려드리구요~ 이어서 출연진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놀라지 마십시요! ㅎㅎ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엄정화, 한지민, 김우빈, 고두심, 김혜자.. 등등

 

에엥?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을 나열한 거냐고요?

그건 아니죠! (Nope!!)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우리들의 블루스'의 출연진을 담담히 나열해 드린 거랍니다.^^ 영화도 아니고, 주말 드라마에서 평소에 원탑, 투탑 주연으로 출연하는 저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모~두 출연한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요? 그것이 바로 오는 토요일 9시 10분에 첫 방송을 방영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ㅎㅎ

 

 

먼저, 이 드라만의 큰 특징으로는 '옴니버스'라는 장르를 택한 것인데요. 하나의 극 안에 여러 가지의 독립된 이야기를 풀어놓아 하나의 작품으로 엮는 기법을 말합니다. 저는 우리들의 블루스가 옴니버스라는 장르인지 모른 채 예고 영상을 봤음에도 곧장 옴니버스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느낌이 바로 전달이 되었어요. 그리고 문득 옛적에 보았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요일'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답니다.

 

 

이런 옴니버스 장르의 작품들을 보면, 극 중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다양한 관계와 그에 따른 스토리가 독립적으로 다뤄집니다. 보통 기본 세팅(배경)이 되어있는 환경에서 인물 간 갈등으로 빌드업이 되다가 마지막에 갈등이 해소되면서 각각의 관계와 스토리가 하나로 엮어지곤 하는데요. 우리 일상에서 충분히 있을 법한 인물들의 사실적인 이야기가 잘 표현되더라구요. 아마도 이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역시 그런 우리네 인생에서 겪는 여러 상황과 관계, 감정들을 잘 전달해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앞서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많은 주연급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곧 첫방이 방영되는데, 각 배우들이 맡은 극 중 인물과 인물 간 관계를 알고 보면 더 좋겠죠? ㅎ

 

 

자! 먼저 '동석과 선아'입니다. (이병헌과 신민아)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데요. 이들의 감정이 서로 전해질지, 끝내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한수와 은희 (차승원과 이정은)입니다. 학생 때 서로 좋아했던 사이인데요. 한수는 제주도를 떠나서 살다가 제주도로 다시 오게 되었을 때 우연히 은희를 보게 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요. 이 둘은 또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한수는 이미 기러기 아빠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위의 관계에서 한 명이 더 추가되는데요. 바로 엄정화 배우가 맡은 미란과 은희입니다. 둘은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 사이인? 사이였던? 다시 되는? 사이랍니다.ㅎㅎ

 

 

 

 

 

다음으로는 영옥과 정준 (한지민과 김우빈)이 있습니다. 가장 젊은 커플인데요.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이들 남녀 커플 관계뿐 아니라 다양한 인물 관계가 등장하는데요. 김혜자 선생님이 연기하신 옥동과 동석(이병헌)도 그중 하나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중 참 반가웠던 것은 바로 전원일기에 고부간으로 나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신 김혜자 배우님과 고두심 배우님이 함께 출연하셨던 점인데요. 작년, 올해 TV에서 전원일기가 매일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분들이 2022년 tvN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신 것입니다. ㅎㅎ 실제로 배우님들 인터뷰를 들어보면, 이병헌 배우님도 김혜자, 고두심 선생님 두 분과 식사하면서 들었던 이야기들이 힐링의 시간으로 기억된다고 언급했고, 엄정화 배우님도 이번 이 두 분과 연기를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오래 버티며 연기해 왔더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김혜자, 고두심 두 분이 어느 날 엄정화 배우한테 "오래 버티니까 엄정화를 만나네"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주었다고 합니다.^^

 

제주의 풍경과 사실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님들의 연기를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기대가 점점 커진답니다.

 

 

번외로 흥미로운 것 중에 ost 참여 가수인데요. 기사로는 BTS의 지민과 에스파의 윈터와 닝닝이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어떤 곡일지, 이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드라마에 잘 녹아들지 들어보는 것도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이 될 정보로, tvN 본방 사수가 힘드신 분들은 넷플릭스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저는 이미 넷플릭스를 구독 중인데요. 다른 한국 드라마가 업로드되고 있기에 혹시나 우리들의 블루스도 업로드가 될까 하고 검색해 봤더니, 고맙게도 딱 있더라고요.ㅎㅎㅎ 20부작으로 방영할 것 같은데요. 2달 동안은 주말을 기다리며 한주 한 주를 보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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