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캣타운펑크(Cat Town Punks)'에 이어 제가 보유하고 있는 또 다른 NFT 프로젝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크레용보이즈(CrayonBoys)' 입니다.^^
어떤 그림인지 보셨나요? 네. 정말 다양한 PFP타입 NFT프로젝트가 있지만, 주로 상체, 얼굴 부분이 강조되는 그림이 많거든요. 그것들과 달리, 이 크레용보이즈는 전신 캐릭터로 표현된 NFT입니다. 일단 보자마자 귀엽지 않나요?^^ 제가 보통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입하려고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홈페이지의 내용과 로드맵, 그리고 커뮤니티의 분위기와 대화의 내용을 어느 정도 탐색하고 신중하게 구매 결정을 내리는데요. 이 CrayonBoys 프로젝트의 경우엔 유일하게 일단 그냥 귀여워서 소장하게 된 NFT랍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 10,000개의 아트(그림)를 제작할 계획인데요. 위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2,700개의 수량만 나와있는 상태구요. 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별도의 민팅 사이트를 통해 나머지 수량의 민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실 특별하게 확정된 로드맵이 확인되지는 않는데요. 향후 크레용보이즈 브랜딩과 굿즈 제작 등의 계획이 있고, 여러 관련된 영역과의 콜라보, 그리고 나아가서는 메타버스의 방향성까지 열려있다고 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 이러한 로드맵에 대한 고려보다는 그저 이 크레용보이즈(CrayonBoys) NFT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판매 가격이 10 클레이 정도로 부담 없는 금액인 점도 구입을 더욱 손쉽게 해 준 것도 있구요. 이 프로젝트의 홀더들 역시 저와 비슷한 마음을 가진 경우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오픈 톡방에서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그렇네요. ㅎㅎ
그래서 저 나름대로는 큰 기대까지는 아니지면, '은근히' 이 크레용보이즈의 커뮤니티가 커져서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도 하고, 샌드박스와 같은 가상공간에서 잘 활용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커나가면 좋겠다는 정도의 기대감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3가지 배경색상으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위의 사진에는 없는 Yellow 색상과 Violet, Ashblue 색상입니다. 애쉬블루, 바이올렛, 옐로우 순으로 판매 가격이 높게 설정되어 있구요. 여타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각 파츠별 희귀도가 존재하는데, 향후 이 희귀도가 어떤 차별점으로 작동할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높은 희귀도에 따른 활용처가 마련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 것 같아요. 앞서 언급했듯이, 이 크레용보이즈 프로젝트는 그저 캐릭터가 귀엽고 좋아서 한 개, 두 개 줍줍하게 되었다는 사실.. ㅎㅎ
다른 로드맵에 대한 기대 이전에 캐릭터 디자인 자체에 대한 호감도는 이미 이것만으로도 큰 무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프로젝트를 어떻게 확장할지, 오프라인과의 연결, 미래 메타버스로의 진입까지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마련할지에 따라 가능성이 많이 열려있는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네요.^^
'일상생활 정보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 장암동 고기 맛집 - 강경불고기 방문 리뷰 (0) | 2021.12.30 |
---|---|
허리 디스크 자연치료 방법 - 좌골신경통, 방사통을 해결하려면? (0) | 2021.12.26 |
기타리스트 박창곤의 연주와 레슨을 매 주 볼 수 있는 세상이라니 (0) | 2021.12.22 |
북한산 등산코스 3군데 등반후기 (0) | 2021.12.21 |
캣타운펑크(Cat Town Punks) NFT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내 냥이가 캣코인(CatCoin)을 채굴해준답니다. (0) | 2021.12.19 |